서천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안내 홍보물.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광·화력·수력발전업, 전기 판매업, 무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서천 문예의전당 2층과 장항전통시장 먹거리동에서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본, 사업자등록증 불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 등이며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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