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항을 알릴 수 있는 국민 소통형 SNS 콘텐츠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IPA가 인천항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1757명은 2025년 보고 싶은 콘텐츠로 △IPA 임직원 브이로그 △인천 섬 여행 및 맛집 소개 I△PA ESG 경영 관련 사업소식에 관한 콘텐츠라고 응답했다.
IPA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크리에이터를 통한 인천 섬 여행 소개 △ESG 경영 및 주요사업 소식 공유 △취업 정보 전달 △인천항 크리에이터 활동 등 다양한 국민 참여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IPA는 공식 캐릭터(해룡,해린,해벗)를 활용해 전자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월간 캘린더 및 배경화면, 창립 20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국민이 실생활에 이용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항 관련 국민 소통형 콘텐츠 제작 및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SNS 채널을 통한 쌍방향 국민소통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IPA 변규섭 홍보실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SNS를 통한 국민소통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