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수 배출 사업장 담당자 역량 교육 모습./경기도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는 2025년도 전국오염원조사를 위해 도내 폐수 배출 사업장(1~5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과 24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2025년도 전국오염원조사의 조사 지침과 추진계획 설명,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에 대한 조사 방법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웹시스템을 통한 오염원 조사 및 입력 방법 등을 시연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천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등 다양한 수질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수 배출 사업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수질오염원을 관리하고 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는 향후 전국오염원조사 외에도 한강 및 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다양한 수질관리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질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