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2일 건양대 리버럴아츠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총 840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진 총장을 비롯해 김용덕 부총장, 최현수 특임부총장, 송상우 총동문회장, 학과 교수진,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및 동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위수여식은 최동연 교육혁신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이 총장의 졸업식사,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김천중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및 송상우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장 및 학위증 수여식과 함께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의 주요 수상자는 △명곡상 노인복지학과 한우송 △이사장상 산업안전소방학과 정진혁 △원대협회장상 글로벌뷰티학과 신춘식 △최우수상 노인복지학과 조성숙 △성적우수상 사회복지학과 임연재, 상담심리치료학과 박경숙, 행동재활치료학과 윤지현, 산업안전소방학과 이민섭, 디지털마케팅학과 김미혜, 반려동물관리학과 김정윤, 온라인평생교육학과 장시내 △공로상 노인복지학과 이숙연, 사회복지학과 김대연 등이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이들을 비롯한 840명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삶의 여정 속에서 비바람이나 폭풍우 같은 어려움이 닥칠 때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건양사이버대는 여러분의 인생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전기 입학식은 3월 1일 삼일절 오전 10시 건양대 리버럴아츠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는 △입학식 △대학 오리엔테이션 △학과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계획이다.
입학식 종료 후에는 오후 1시부터 건양사이버대 602호 PC 실습실에서 신입생을 위한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이버대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학습자들에게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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