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지난 21일 시청에서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 인식을 높이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나무심기를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 참여 기관들은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전문가 자문 및 시민·기업 참여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재현 평화의숲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녹화 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은 시흥시를 더욱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행복의숲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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