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 완료…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2.21 17:31 / 수정: 2025.02.21 17:31
지역 현안 놓고 주민들과 해법 모색

최원철 공주시장이 21일 유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유구읍민과의 대화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21일 유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유구읍민과의 대화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부터 시작해 이날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모두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의 행복도가 한층 높아지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 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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