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을 지난 20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교육사업 참여자 4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장은 △연구회(진로교육·창의융합·금융리터러시) △‘꿈나래’ 진로진학상담실 △대학생 전공 멘토링 멘토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강사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 강사 △전문 직업인 △안양시 진로체험처 분야에 수여됐다.
2025년 교육사업은 ‘지역교육의 중심, 새로운 미래교육생태계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 교육발전 연구 및 기획 △지역 교육 거버넌스 구축 운영 △안양시 대학교 연합 진로체험의 날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 △진로(진학·창업) 교육 운영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 외국어 교육 지원 △학부모 교육사업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안양시는 2025년 교육사업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공교육 활성화 지원 △창의적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위촉장 수여에 앞서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식을 진행됐다. 진로체험처는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재단에서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해 인증하는 제도로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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