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5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탄소, 녹색 실천, 공통 등 3개 부문과 11개 항목을 정량·정성 평가해 친환경 생활아파트를 인증한다.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사용량 감축률을 전년과 비교하는 저탄소 부문, 투명 페트병·건전지·우유 곽 수거 실적과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을 평가하는 녹색 실천 부문은 정량 평가한다.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캠페인, 홍보실적 등 아파트 자체 탄소중립 실천 노력 부문은 정성 평가한다.
시는 12월 최종 평가해 우수한 6개 아파트에 모두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천 지역 150세대 이상 아파트가 신청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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