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충청권의 유일한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5년간 사업 수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2025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2개 사업의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는 3월 12일까지 K-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 대상과 분야에 제한이 없는 일반분야에서 국립한밭대는 28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과 관련 교육,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 등의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2000만 원 이내)을 1차로 지급하고,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추가 자금(4000만 원 이내)을 지원하는 차등 지원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지난 17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K-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22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초기창업 기업에는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팀에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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