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원격검침은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평소 사용량과 비교 누수가 의심되면 보수와 요금 감면 등을 사전에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현재까지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7707대의 원격 검침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원격검침시스템 확대를 통해 검침 비용 절감 및 상수도 요금 부과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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