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카드수수료 지원' 추진
  • 최영 기자
  • 입력: 2025.02.22 09:00 / 수정: 2025.02.22 09:00
순창군청 전경 /순창군
순창군청 전경 /순창군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2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이다.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기준으로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도박업소과 성인용품 판매점 등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이번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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