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20일 단국대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과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와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장, 권경선 팀장, 김진영 과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무료 구강 검진과 보호자 대상 구강 보건 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에게 건강한 구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빈 세종치과병원장은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 주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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