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올해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제시는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거제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모집 마감일은 지난 17일이었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제조품‧공예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총 3개 분야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어야 하고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청 행정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4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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