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자당의 제안으로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가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유지곤 수석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밝혔다.
출범 환영 논평에 따르면 "이번 원탁회의는 단순한 정치적 연대를 넘어 야5당이 하나 되어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며 "현재 극우 내란 세력은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 탄핵 인용과 내란 세력의 단죄를 반드시 실현하고 국민께 확신과 희망을 드리는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조국혁신당은 더 강한 개혁과 혁신적 진보를 통해 새로운 개혁 노선을 개척하며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흔들림 없이 역할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원탁회의를 통해 △검찰 개혁을 완수해 내란 세력의 기반을 뿌리 뽑겠다 △불평등을 종식하고 민생을 지키는 사회 대개혁을 추진하겠다 △다당제 정착, 교섭단체 정상화,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등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을 실현하겠다 등을 협의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이번 원탁회의 선언문이 국민과의 확고한 약속이자 실질적인 개혁의 출발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압도적인 정권교체와 국가 대개혁의 첫걸음 '야5당 원탁회의'에서 정의롭고 혁신적인 진보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고 국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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