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관련, 충남 공주지역 후보등록 마감(18~19일) 결과, 6개 금고 중 대성새마을금고와 이인새마을금고 2곳에서만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합동·유구·백제·삼성새마을금고 4곳은 단독 입후보로 인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자는 △합동새마을금고 장교순 후보 △유구새마을금고 이호상 후보 △백제새마을금고 박완례 후보 △삼성새마을금고 윤용미 후보다.
대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권혁철 후보(1번)와 이영우 후보(2번)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권 후보는 충남전문대학 산업안전과를 졸업했으며 대성새마을금고 이·감사를 역임했다.
이 후보는 청양농업고 축산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인새마을금고는 박지명 후보(1번), 이종국 후보(2번), 임광호 후보(3번) 간 3파전으로 진행된다.
박 후보는 공주농고 졸업 후 공무원으로 39년간 근무하고 사무관으로 퇴직했다.
이 후보는 공주농고 출신으로 이인면 자율방범대장과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임 후보는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인새마을금고 감사와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후보자들은 2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4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권자들은 19~21일 해당 금고가 지정한 장소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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