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 시장은 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2022년 7월~지난해 12월 평가한 지자체 혁신지수에서 최고점을 받아 이 상을 받았다. 평가는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정 시장은 K-반도체 벨트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 화성형 스마트시티 구축,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추진,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AI 기반 행정 서비스 도입,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행정 혁신, 복합문화공간 확충, 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WFPL 지자체 최고 부문 수상은 104만 시민과 3000여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 혁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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