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안성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은 1인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병원 진료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선정 기관은 선정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사회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1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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