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단체 등)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종사자다.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자 중 10년 이상 장기 근무한 재직자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 11일부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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