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프로젝트' 선정
  • 최영 기자
  • 입력: 2025.02.19 13:10 / 수정: 2025.02.19 13:10
자신에 대한 이해·구직활동 지원까지 맞춤형 성장 지원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 전경. /남원시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 전경.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성장프로젝트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12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45세 남원시 및 지리산권 청년 1400명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구직활동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력(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크 교류 △집단심리상담 △니트청년일상지원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민선8기 기업연계형 취업 프로그램인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업을 알선해 지속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모집,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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