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8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8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각종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동물원에 새로 입식한 코끼리의 환경 적응 상황과 겨울철 동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의원들은 봄철 동물원 관람객이 불편한 일을 겪지 않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도 요청했다.

김윤철 위원장은 "전주동물원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유지 보수 및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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