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8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시1지구 토지 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광시면 광시리 일원 총 650필지, 면적 3만 4255㎡에 대해 시행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다.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땅에 대해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통한 재산 가치가 상승 및 효율적인 국토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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