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가평=양규원 기자] 경기 가평군이 17일 민선8기 공약과 주요 현안 50개를 전략 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들어 첫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전날 '2월 4~5주 정책회의'를 마친 후 가진 전략 사업 보고회에선 △접경 지역 개발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노인복지회관 신축 △기회발전특구 추진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공공 의료기관 건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에 대해서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선8기 공약과 주요 현안 사업인 50대 전략 사업이 민선8기 내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신속히 이행하고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다각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