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2.18 11:37 / 수정: 2025.02.18 11:40
최대호 시장 "과학 행정으로 시민에게 유용한 서비스 발굴"
데이터로 보는 안양 화면 /안양시
'데이터로 보는 안양' 화면 /안양시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1년부터 각급 기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기관들의 데이터 기반 선진 행정 업무 추진 체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안양시는 청년·청소년 소비패턴 및 일자리 분석, 여가활동 안전사고 위험도 분석, 도로 환경 위험도 예측 등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분야에서 등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다양한 관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년 7월부터는 여가 활동 안전지역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안전지도' 기능을 추가해 시민에게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해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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