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전경./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이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동군은 2023년 6개, 2024년 10개 단체를 선정·지원했다.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 수용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자 자기 계발부터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업‧창업 준비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19~45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모집 규모는 5~10개 동아리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종교‧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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