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5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를 열어 '횡단보도 멈춰! 정지선 간격(5m) 넓혀 시민 생명 지킨다'와 '고물가 고환율에 돈 아끼는 인공지능(AI) 활용 대전환'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횡단보도 멈춰! 정지선 간격(5m) 넓혀 시민 생명 지킨다'는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격을 정지선 설치 최소 기준인 2m에서 5m로 확대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아이디어다.
'고물가 고환율에 돈 아끼는 AI 활용 대전환'은 AI 사무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21종 기업 현장 실무를 자동화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찾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아이디어 39건을 접수했다.
시는 1차 심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5건을 선정했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종 최우수 2건, 우수 3건을 선정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