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홍보소통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당 홍보소통위원회는 지난 16일 박정현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홍보소통위원회 위원, 국민소통단 등 100여 명과 장종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 홍보 강화와 가짜 뉴스 대응을 핵심 목표로 온라인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창관 홍보소통위원장은 "SNS와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발맞춰 당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허위 정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과활발하게 소통하며 민주당의 비전을 전달하고 대선 승리를 견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은 "가짜 뉴스에 맞서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홍보소통위원회와 국민소통단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생산·확산하며 시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대학생위원회 출범식에서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대학생위원회가 대전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오원택 대학생 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대학생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나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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