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저탄소 축산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가 모집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2.17 13:54 / 수정: 2025.02.17 13:54
경기 안성시는 2025년 저탄소 농업(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2025년 저탄소 농업(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안성시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저탄소 농업(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분야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산란계) 등이다.

참여 농가는 저탄소 영농활동(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에 따른 활동비(사육비용)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연간)마리당 △저메탄 사료 급여시(한·육우 2만 5000원, 젖소 5만 원) △질소저감사료 급여 시(한·육우 1만 원, 돼지 5000원, 산란계 200원)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 축산정책과로 하면 된다.

안성시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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