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관내 29개 직능 단체 회원들에게 시정 방향과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분야별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51회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해 900여 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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