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오산시

[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1% 저금리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 시설 개선 자금 5억 원(총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 개선 자금 1억 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2000만 원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 업소 운영 자금 3000만 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휴·폐업 업소나 유흥·단란주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를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시 식품위생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