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23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을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지역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서포터즈가 되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관광지를 방문,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관광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별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면 용인시 누리집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27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용인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활동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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