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2일 영암청년센터에서 '복지⋅보건 분야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복지과를 총괄부서로 가족행복과, 통합 돌봄추진단, 인구청년과, 영암군보건소 등 5개 부서장과 팀장 및 11개 읍·면의 복지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암군의 복지 분야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 방식으로 협업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부서 간 소통 강화,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진일보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영암군은 각 부서 팀장과 담당자들이 2주에 1번씩 협업 회의를 정례화해 복지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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