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가 화순군에 휠체어 13대를 무상 양도했다./화순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국민건광보험공단 화순지사가 전남 화순군에 휠체어 13대를 전달했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에서 추진한 보조기기 대여사업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불용 처리된 휠체어 13대를 군에 무상 양도했다.

이번 화순지사의 휠체어 양도 건은 불용물품 재활용데 따른 ESG 경영 실천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선심 사회복지과장과 양윤영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물품 전달의 배경 설명과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휠체어를 전달해 준 양윤영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전달해 주신 휠체어는 올해 준공을 앞둔 세대연대복합센터 내 장애인복지관에 비치, 기증의 참뜻을 살려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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