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관계자들이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13일 2024년 결산안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를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아동종합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운영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결산안 보고 외에도 센터 운영 내실화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황인숙 운영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필수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발전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강님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운영위원회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가 한층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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