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대전시의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지원 대책 필요해"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2.13 16:27 / 수정: 2025.02.13 16:27
박종선 대전시의회 의원 /선치영 기자
박종선 대전시의회 의원 /선치영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종선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13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현재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병원 진료 등 국가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나 후유의증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유의증이란 고엽제 후유증으로 완전히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후유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참전용사들이 현재 많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라도 대전시 차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 차원에서 후유의증 환자들을 위한 보훈정책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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