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대한민국 인권상’ 포상금 아동보호시설에 기부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2.13 14:45 / 수정: 2025.02.13 14:45
지역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에 포상금 전액 포함 기부금 기부
대전도시공사가 ‘대한민국 인권상’ 으로 받은 포상금과 자체 기부금을 보태 13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대한민국 인권상’ 으로 받은 포상금과 자체 기부금을 보태 13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대한민국 인권상’ 으로 받은 포상금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의 주선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 주관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 인권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수상한 ‘대한민국 인권상’ 포상금 전액에 공사 자체 기부금을 더해 300만 원이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아동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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