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5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 설명회' 개최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2.13 14:38 / 수정: 2025.02.13 14:38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3일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인식 원장인 직접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3일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인식 원장인 직접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7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담당 공무원 및 복지만두레 임원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공모 사업은 대전시 복지정책인 통합돌봄과 연계한 '공통 사업(저출생 및 퇴원 환자 키트 사업)'과 행정동별 특성을 반영한 '선택 사업(△맞춤형 나눔 강화 △복지 네트워크 강화 △복지 공동체 강화)'으로 진행된다.

복지만두레 및 협의회는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소관 자치구별 공문으로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 및 최종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3일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3일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초고령화, 지역 간 복지 격차 등 여러 사회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용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돌봄 문화를 선도해 대전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에는 대전형 공공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맺은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재란 원장이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만두레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 및 구강용품을 제공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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