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목포=오중일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난 11일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동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불편한 곳을 보듬으며 복지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정기회의를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 △실무분과 워크숍 △성과보고회 △동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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