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장바구니 등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배부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타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소각, 음식물, 매립)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해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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