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HUSS연구소, 대전·충청 청년스타트업과 융합교육 역량 강화 '맞손'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02.13 15:33 / 수정: 2025.02.13 15:33
기술융합, 콘텐츠, 바이오 등 16개 청년 기업과 MOU
국립한밭대 HUSS연구소와 대전·충청 16개 청년스타트업이 업무협약 체결 후 이준우 융합경영학과 교수(앞줄 가운데)와 각 기업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국립한밭대 HUSS연구소와 대전·충청 16개 청년스타트업이 업무협약 체결 후 이준우 융합경영학과 교수(앞줄 가운데)와 각 기업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는 지난 11일 대전·충청 내 본사를 두고 있는 16개 청년스타트업과 학생들의 융합교육 콘텐츠 역량강화 및 사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충청 청년스타트업은 온랩, 바이오핏, 픽케어, 캠프어스, 서바이벌코리아, 이더라, 종정, 그로윗, 프라이데이, 042예술기획단, 로베스트, 스마트뉴비, 디큐베이터, RS101, 바이케일, 롤파고 등 16개 기업이다.

국립한밭대 HUSS연구소와 청년스타트업은 초연결사회 및 위험사회에 대비해 인문사회의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청년창업가 멘토링 지원 등 실무적 상호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준우 융합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은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과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전·충청 내 유망한 청년스타트업 대표가 우리 학생들의 롤모델 또는 멘토가 돼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립한밭대 인문사회인재양성사업(HUSS)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학 교양교육과정 혁신 및 융합연구 지원 확대, SW/AI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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