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모습 /영암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25년 혁신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우 군수와 공직자들이 군정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은 민선 8기부터 추진한 혁신 프로젝트를 강화해 진취적인 영암으로 비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는 '영암이 좋아요' 챌린지 영상 상영과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전시 등을 통해 단순 군정 알리기와 주민 목소리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4일 영암읍⋅삼호읍을 시작으로 17일 군서면·금정면, 18일 서호면, 20일 덕진면·시종면·도포면, 21일 신북면, 24일 학산면·미암면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소통행정' 장으로 이번 대화를 삼겠다. 민선 8기 영암군은 투명하고 개방적인 군정 운영으로 주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혁신의 동력을 주민에게서 찾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