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22회 충장축제 10월 15~19일 열린다
  • 나윤상 기자
  • 입력: 2025.02.13 10:44 / 수정: 2025.02.13 10:44
추석 연휴 등 고려…5·18민주광장·금남로 일원서 개최
사진은 충장축제 퍼레이드 사진 /더팩트 DB
사진은 충장축제 퍼레이드 사진 /더팩트 DB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의 대표적 축제인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 일정은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를 통해 내린 결정이다. 오는 9월 광주 2025 세계(장애인) 양궁 선수권 대회와 10월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고려했다.

동구는 축제 장소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배경인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지난해 축제 미비점을 보완해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공공히 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예 문화관광축제와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거리 퍼레이드와 추억의 거리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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