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두 축제는 △기획 및 콘텐츠 △관광객 유치 적극성 △친환경 운영 △발전역량 등의 세부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꼽혔다.
재단은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으로 각각 2억 원과 1억5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1일~11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해 축제 개막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열린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만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