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12일 올해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천시의 3대 교통망(국제공항, 우주항공 철도망, 고속국도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조성 등 18개 부서 39개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 논의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회의를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각 부서가 보고한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이자 사천시 통합 30주년, 그리고 '사천방문의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각종 사업 추진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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