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가 12일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검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아동안전 지킴이는 56명 선발에 135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력검정은 △앉았다 일어서기 △제자리 걷기 △눈뜨고 외발서기 등 3종목을 실시했다. 면접은 공정성을 위해 외부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다.
올해 선발되는 아동안전지킴이는 치안 보조인력으로서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아동범죄 예방 봉사 활동에 열의가 있고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다. 오는 3월 새학기 시작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정신과 아동안전에 대한 열의가 높으신 분을 공정하게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