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식품 바우처 사업 홍보물./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해서 바우처를 지급한다.

시는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거주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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