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부터 28일까지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각 단계별 200만 원, 500만 원, 8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올해는 기획공모분야를 추가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다.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장당노동자복지회관)과 19일(서부-평택시민의공간, 남부-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각각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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