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2관왕 쾌거
  • 김현정 기자
  • 입력: 2025.02.12 09:08 / 수정: 2025.02.12 09:08
재정분권 우수상·혁신정책상 수상…지방자치 혁신 자리매김
김 구청장 "지속 가능한전국 최고의 지방지치 실현할 것"
지난 1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 참석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재정분권 우수상과 혁신정책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 남구
지난 1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 참석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재정분권 우수상과 혁신정책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 남구

[더팩트ㅣ광주=김현정 기자] 광주시 남구는 최근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재정분권 부문 우수상과 혁신정책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권원이 주관한 '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자치 발전에 혁혁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평가 항목은 △재정분권 △기본사회 △인구감소 대응 △기후위기 대응 △자치행정 △지역경제활성화 △사회통합 △균형발전 등 8개 부문이다.

이번 재정분권 부문 평가에서 남구는 '2023년 최우수 등급 관리채무 100% 감소', '2023년 세수오차 비율 우수', '개선도 최우수 등급', '2023년 세외수입 비율·증감률 최우수 등급' 등 민선 8기 취임 이후 김병내 구청장이 줄곧 외쳐온 내실 있는 살림살이 운영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 장수축하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토요야시장 운영’, '전국 최초 작은도서관 야간·주말 운영 확대' 등 김 청장이 혁신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과를 거둔 점도 인정받았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남구가 적극적인 재정 운용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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