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 시공사 대표, 감리단, 안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달성 및 재해율 50% 감축을 결의했다. /경남개발공사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11일 무재해 달성과 재해율 감축을 위한 공동 선언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선언식 및 간담회에는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 시공사 대표, 감리단, 안전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무재해 달성 및 재해율 50% 감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최근 2년간 재해 사례를 분석해 향후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무재해 달성 공동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안전 보건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각자 현장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대내외에 선언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안전 보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발주자와 시공 관계자가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경남, 지속 발전 가능한 공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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