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주=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루카스 초코스(Loukas Tsokos) 신임 주한그리스대사를 만나 현안을 논의한 뒤 그리스군 참전비를 함께 참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루카스 초코스 신임 주한그리스대사 부부를 집무실에서 만나 그리스 파파고시와 자매결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여주시와 파파고시는 4월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 시장과 루카스 초코스 대사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그리스군 참전비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리스군 참전비 참배로 양국 간 역사적 인연을 되새겼다"며 "자매결연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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