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서천군 SBS 스포츠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팀 15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에서는 ‘노원HiK’가, 체전부에서는 ‘성진건설족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및 SBS 스포츠 방송 송출을 통해 서천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가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족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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